• 동문회장 인사말
  • HOME > 총동문회 소개 > 동문회장 인사말 >
존경하는 충북대학교 총동문 여러분!
자랑스러운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33대 회장을 맡게 된 윤양택 인사 드립니다.
선배님들이 갈고 닦아 놓으신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고,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.

그 동안 충북대학교 동문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.
저는 선배님과 역임 회장님들께서 세워놓은 전통을 계승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.

이를 위해 몇 가지 중점 추진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
첫째, 좀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.
총동문회는 동문들의 참여가 최우선입니다.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동문회 행사를 할 수 없었기에 동문회 결속 및 연대감이 약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.
이러한 상황이 개선된다는 전제하에 제33대 총동문회는 여건히 허락하는 범위에서 부지런히 동문들을 찾아가고 말씀을 나누며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. 직장별, 지역별, 학과별, 직능별 동문회를 좀 더 조직화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.

둘째, 총동문회 명예의 전당을 만들겠습니다.
조천희 회장님의 노력과 김수갑 총장님의 배려로 총동문회가 역사관 2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. 이 곳을 동문들이 소통하고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. 이 대회의실을 동문회 창립 70주년을 준비하며 ‘동문 명예의 전당’으로 만들어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과 동문회의 역사를 담아내어 후배들에게 발자취를 남겨 주겠습니다.

셋째, 동문의 동향 및 모교의 소식을 많은 동문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단절되었던 동문회보를 지난해 복원한 것은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. 이를 더욱 알차게 지면을 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또한 5년째 멈춰있는 회원명부 발간을 추진하겠습니다. 개인정보보호법 규정을 준수하면서 타교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. 많은 동문의 동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학 측 에 협조를 요청 드립니다.

네째, 좀 더 많은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.
젊은 재학생이 좀 더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고, 졸업 후 동문회에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행하겠습니다.

존경하는 충북대학교 동문 여러분!
일류대학이라고 이름난 대학이 동문회도 잘 됩니다.
이는 동문이 사회 각 층에서 성공한 인물이 많고, 그들 간 연대의식이 강하고, 후배들도 그 성공한 그룹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에,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그 대학을 지원하고, 그래서 그 대학은 일류대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 대학 동문회는 그 대학의 위상을 보여주는 바로미터 입니다.
우리 충북대 동문이 70년의 역사를 가진 국립중추대학 출신답게 사회 각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공의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총 동문회 역할을 찾아보고 노력하겠습니다.
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, 지지를 부탁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

충북대학교 총동문회장 윤양택
TOP